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 이하 아름)에서 진행된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는 수상자를 발표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당신의 예술을 세상에 알려라‘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의 ARENA 지르코니아 멀티블록을 활용한 아름답고 창의적인 보철 작품을 제작하는 경연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ZERO 편집팀 zero@dentalzero.com
이번 행사는 콘테스트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전국 치과기공사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수 많은 치과기공사들이 각자 제작한 보철물 작품을 선보이며 참가했다. 심사는 1차 및 2차를 거쳐 지난 광주에서 열린 KDTEX 2024 현장 투표와 SNS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내부 심사위원 3명과 SNS를 통한 유저 심사위원 1,300여 명이 참여해 심사가 진행됐다. 100개 이상의 파이널 작품에 대한 심사기준이 더욱 변별성 있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은 콘테스트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린 것은 전국 치과기공사들이 이번 콘테스트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 기준은 심미성과 작품 창의성으로 나눠 세 가지 채널로 진행됐다. 이 중 유저를 대상으로 한 1:1 평가는 주목되는 대목이며, 아울러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 숫자가 30%가 넘어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은 미담치과기공실의 손동현 실장이, 최우수상은 디지털365치과기공실의 진영근 실장이, 그리고 우수상은 어썸치과기공소의 엄태천 소장과 WS치과기공소 김민규 소장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동현 실장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10개의 작품을 보며, 대한민국 치과기공사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ARENA 멀티레이어 블록을 처음 사용했는데 간편하고 쉽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지르코니아 콘테스트 담당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두 번째 콘테스트인 만큼 더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가 두 번째 행사인 만큼 더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아름덴티스트리의 ARENA 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