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ZERO Speech] 왕의 요리사 숙수 [ZERO Speech] 왕의 요리사 숙수 수라간의 요리사 하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장금이 떠오른다. 각종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궁녀인 상궁과 나인들이 주로 궁궐의 요리를 담당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가부장적 성격이 강한 조선에 남성이 부엌에서 음식을 하는 장면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조선 시대에도 남자 궁중 요리사들이 많이 있었다.이들을 숙수라고 칭하고 있는데 조선 시대 풍속화를 보면 음식준비로 분주한 남성들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존엄했던 왕의 안녕과 건강은 국가의 운명과 직결되는 일이었기에 임금이 드시는 수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칼럼 | 권영국 소장 | 2022-02-03 10: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