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소탐방] 벨리버튼기공소, 원데이 보철물을 신속하게 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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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탐방] 벨리버튼기공소, 원데이 보철물을 신속하게 제작하다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4.04.19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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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소에서는 이전까지 석고모델을 사용하면서 보철물을 제작해 왔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오고 밀링머신이나 3D 프린터를 도입하게 되면서 모델리스 작업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경험한 치과기공 13년차 벨리버튼기공소 홍종태 소장을 만나본다.
벨리버틀기공소 홍종태 소장
벨리버틀기공소 홍종태 소장

 

기공소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기본적으로 모든 보철물을 신속하고 퀄리티 높은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예쁘고 잘 맞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밀링머신과 3D 프린터로 80%정도는 모델리스 작업을 하고 있으며, 원데이 보철로 치과진료소로 보내는 딜리버리 날짜가 짧다는 특징이 있다. 

기공소에서는 밀링머신, 3D 프린터 장비를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삼축 세라믹 밀링머신으로 라미네이트를 주로 작업하고 있다. 기공소에서 주로 작업하는 보철물은 일반 라미네이트와 원데이 라미네이트, 임플란트 풀케이스, PMMA를 주로 작업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한 원데이 템덴쳐를 제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정 및 아날로그식 일반 덴쳐를 제외한 모든 일반 보철물을 작업한다. 

 

기공소를 운영하면서 앞으로의 비전이나 목표가 있는가? 
먼저 항상 대표 소장님과 이야기하는 것 중에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것을 해보면서, 새로운 것을 연구하거나 학습하려고 한다. 또한 점점 갈수록 인프레션이 없어지고 구강 스캐너가 더 많아지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 오차범위나 다양한 내용을 학습해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하면서, 환자에게 잘 맞고 심미적인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치과기공소 운영에 있어서 치과에서는 점점 구강 스캐너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여러 기공소에 서도 이전까지는 주로 석고로 작업을 했지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장비도 구매하고 장비 사용법에 대해 공부도 하면서 여러 임상을 통해 연구도 하고 있다. 벨리버튼 기공소에서도 처음에는 석고모델로 주로 작업했지만 최근에는 80% 정도를 모델리스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델리스 작업을 하면서 리메이크도 많이 줄어들면서, 보철물에 대한 퀄리티도 높아지고 있다.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먼저 보철물 디자인을 하고 있는 담당자가 어떻게 디자인을 하는지가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디자인한 결과물이 밀링기나 3D 프린트가 잘 재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이 중요하다.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그 부분에서는 벨리버튼기공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벨츠가 있다. 벨츠에서는 장비에 대한 여러 설명과 작동 방법 등을 교육해주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A/S도 문제없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만약 좋은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기공소에 방문해 장비 사용법이나 활용법에 대해 같이 스터디를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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