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MAZIC L100, 다양한 소재로 범용적 사용이 가능한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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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 MAZIC L100, 다양한 소재로 범용적 사용이 가능한 프린터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4.03.13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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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IC L100은 베리콤에서 제작된 3D 프린터이며, 정밀하고 신속한 출력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치과기공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MAZIC D Series 등 모델, 템포러리, 서지컬 가이드, 캐스터블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어 범용적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에 베리콤 MAZIC L100을 많이 사용해본 당산원치과의원 장재혁 실장을 만나본다.

Q. MAZIC L100를 사용한 계기는?
예전부터 인레이와 라미네이트에 베리콤 MAZIC Duro와 MAZIC Claro CAD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진료실에서도 다양한 제품의 베리콤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베리콤 제품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처음 기공실을 구성할 때 새로운 3D 프린터를 추가 구매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던 중 출력물이 안정적이고 컴팩트한 크기의 MAZIC L100이 기공실에 가장 적합한 것 같아 구매하게 됐다.

Q. 제품에 대한 특징을 설명한다면?
MAZIC L100은 출력물의 퀄리티가 뛰어나며, chitubox를 이용해 베리콤에서 제공하는 세팅 값으로 출력하면 15분에서 30분 내외로 빠르고 실패없이 정확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베리콤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레진으로 임시 치아, 임시 틀니, 플리퍼, 수술용 가이드, 임플란트 어벗 지그, 진단모델 등 다양하게 출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점도가 낮아 성공적인 출력에 도움이 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이외에도 MAZIC L100은 기존의 DLP 방식과 비교해 가성비 면에서 많이 좋아져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정밀도 면에서는 현재 MAZIC L100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출력하는데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지그는 출력 후 후가공이 거의 없이 적합을 보고 있고, 내면 체크나 언더컷, 형태수정이 필요한 모델리스 케이스의 경우 모델을 출력하는데 이때 충분히 필요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을 정도의 정밀도를 보여준다.

 

MAZIC L100의 장점으로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빠르고 정확한 출력을 할 수 있어 보다 퀄리티 있는 기공물을 제작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다양한 종류의 베리콤 레진과 세팅 값을 지원해 여러 기공물을 제작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컴팩트한 크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치과 기공실이나 1인 기공실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지막 네 번째로 편리한 A/S가 있으며, 베리콤에서는 제품에 대한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빠른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Q. A/S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베리콤은 A/S에 대해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비 사용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발빠른 응답과 신속한 후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베리콤에서는 A/S를 바로 진행해주고 수리기간 동안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사용할 대체 장비를 제공해 기공작업 시 공백없이 기공물을 제작할 수 있다.

 

Q. 독자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현재 치과기공에서 3D프린터의 역할비중이 매우 커지고 있다. 치과계에 디지털기공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이라 생각하며,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이에 3D 프린터에 대한 세미나나 강의가 있다면 해당 세미나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다른 분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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