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김용태, 이하 경영자회)가 지난 해부터 신한카드, 중소기업지원연구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자회는 기공소 경영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얻고 경영상에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경영자회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 ‘중소기업지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과기공소장들이 어려워하는 경영과 행정의 업무에 컨설팅 등의 지원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고용지원금, 4대 보험표 절감, 경정 청구 및 사후관리, 직무교육과 5대 법정의무교육 등 항목에 대해 경영자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특히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 지자체별 인건비 지원사업, 일자리안정자금, 산재보험요율확인, 위라밸일자리장려금,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고용유지지원금, 새일여성인턴사업, 특별고용촉진 장려금 등 20여 가지 지원금을 상시로 검토하고 기공소에 맞는 지원을 신청하도록 도우며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인사노무부터 국세환급까지 돕는다
또한 인사노무시스템을 구축, 임금분쟁, 노동법 변경 관련 대응, 인사노무 Q&A 등 기공소 경영 과정에서 벌어지는 노사 관련 문제나 4대 보험 및 소득세 절감 방안 등을 합법적으로 진행하도록 안내한다. 게다가 임금명세서 자동발송 ERP 시스템도 제공한다.
현재 국세환급금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법정 신고기한 경과 후 5년 이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의 어려움과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환급을 놓치는 경우들도 많다. 경영자회는 중소기업지원연구소와 함께 이러한 경정청구 및 사후관리를 진행해 소장들이 기공소를 운영하며 과오납했던 세금들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세청 출신 전문가와 20여 명의 환급 전문 세무사가 조세특례제한법을 연구하고 있어 환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분기별로 진행되는 법정의무교육과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분기별로 진행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개인정보교보호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연 1회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을 보다 쉽게 이행할 수 있게 되며 경영, 전략, 금융, 회계, 마케팅,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등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직급별, 직무별 공통역량 교육 등을 제공하고 산업별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
365평생교육원을 통해 기공소 니즈에 맞는 다양한 교육방법도 제공한다. 온라인, 동영상, Live 화상 강의와 같은 비대면 강의와 대면 집체 강의도 가능하다.
보철물 제작에 힘써온 치과기공사들은 그동안 행정 처리나 경영 시스템 구축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영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기공소가 다양한 지원금 혜택도 얻고 변화하는 법령에 따른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4대 보험을 비롯한 세금 과정의 비용 절감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3종 협약, 혜택 꼭 누리길”
경영자회는 또한 지난해부터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어 ‘The CLASSIC-V’, ‘The CLASSIC-S’, ‘Simple Platinum #’ 3종의 카드를 통해 포인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The CLASSIC-S’는 이벤트 대상 상품으로 지정해 일시불, 할부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하는 마이신한포인트에 최대 0.5%를 추가 적립한다.(통합 월 적립한도 :100만 포인트) 마이신한포인트는 현금캐쉬백, 카드결제비 납부 등이 가능하다. 해외, 면세점 2%추가 적립 및 본인과 동반1인 공항라운지 이용 연 5회 가능하다.
The CLASSIC-V는 공항 라운지 본인과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Gift option 관련 연 1회 택1 한다.
Simple Platinum #는 전월 실적 없이 1% 캐시택 혜택을 제공하며 대중교통도 추가 0.7%를 캐시백 하고 잔돈 할인도 월 10회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반드시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김용태 경영자회 회장은 “여러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경영자 회원들이 혜택을 받아가고 기공소 운영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창구가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많이 알려져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