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18이 ‘Beyond the Science, 과학을 넘어 인술로’라는 슬로건으로 코엑스에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섹션이 이튿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연이어 열려 디지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김성철 조직위원장은 “양일간 다양하게 마련된 학술 강연으로 지식을 보충하고, 평소 부족했던 분야는 핸즈온을 통해 자신감을 채우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멕스에는 라인기공소를 비롯, 이정기공소, 유정기공소, 로이덴트기공소 등 기공소들도 참가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라인기공소는 스마트덴쳐, 포피스-zr, 바이오세라, 루미네이트 등을, 이정기공소도 맥크 라운, 에이스덴쳐, 쎄라프레스, 포피스 등을 마케팅했다. 유정기공소는 소프트메탈과 펙톤, 로이덴트기공소도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9일 집중적으로 열린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연이어 펼쳐져 디지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종목 원장은 ‘CAD/ CAM-이건 알고 시작하자’를 통해 CAD/CAM분야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용어 설명과 기초지식을 설명했으며, 강정호 원장은 ‘CAD/CAM을 활용한 초박막 비니어의 치료적 접근’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김동환 원장이 ‘밀링기의 비교’강연을 통해 4축 vs 5축, CAM소프트웨어, 밀링기 vs 프린터의 장단점 등을 비교했다. 김종철 원장은 ‘R2GATE 디지털 오랄 디자인’강연에서 디지털 솔루션 R2GATE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오랄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