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덴탈이 풀지르코니아 심미시스템 ‘MIYO’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핸즈온 세미나를 5월 26일 가산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강연은 김선규 삼성틀니플란트 보철기공실장이 진행했다.
김선규 실장은 이번 한진덴탈 세미나에 첫 강연자로 나섰다.
김 실장은 강연을 통해 본인이 직접 MIYO로 작업한 다양한 케이스 사진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개인실습용 스테인붓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실장은 “MIYO 컬러로 작업한 결과 소성 전과 소성 후 색상은 동일했으며, MIYO 스트럭쳐 페이스트를 이용해 텍스쳐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MIYO를 수차례 테스트를 해봤는데, 리메이크가 없었을 정도로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MIYO, 기공사들 입장 반영
김 실장은 MIYO의 활용도와 함께 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루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명구 한진덴탈 이사는 “김선규 실장이 젊은 나이지만 실력있고 다양한 테크닉을 갖고 있어 지켜보다 이번 세미나 연자로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최근 한진덴탈 기술지원부 문희원 팀장과 함께 미국 젠센(Jensen)사로 미요(Miyo) 테크닉 관련 해외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한진덴탈은 국내 시장에 선보인 풀지르코니아 시스템 ‘미요(Miyo)’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실장은 “무엇보다 기공사들은 더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MIYO는 기공사들의 입장을 반영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