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큐브, 새로운 CAD/CAM 시스템 출시 기념 유저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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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큐브, 새로운 CAD/CAM 시스템 출시 기념 유저 세미나 성황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5.2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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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런칭되는 제품 유저 세미나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세라큐브는 Ceracube system 및 BruxZir 유저를 포함해 디지털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공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풍부하고 알찬 내용의 강의로 구성된 세미나는 실제 임상 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들었다.

최혜인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세라큐브가 지난 4월 26일 ‘CERACUBE U SERSEMINAR 2014’를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대학교 38동 글로벌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윤원상(윤원상치과기공소) 소장, 김성훈(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임병덕(메디트) 팀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80여 명의 기공사가 참석한 가운
데 진행됐다.


임상에서 유용한 노하우 전달에 집중
윤원상 소장은 ‘임상 Zirconia 보철 제작 시 주의사항 및 know how’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윤 소장은
임상 단계별로 임상 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증례를 Before & After로 구별해 수강생들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보철물 사진과 실제 수복한 뒤 구강 내 사진을 제시해 임상가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짚어줬다.

이어 윤 소장은 ‘구강 내에서 조화로운 shade 재현을 위한 Full zirconia coloring Technique’이라는 주제
로 Hands-on을 진행했다. 직접 coloring 시범을 보이며 작업 시 납작 붓을 이용하면 색 조절이 쉽다는 등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 중점을 뒀다.

윤 소장은 “컬러링을 하는 법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이것을 수치화해 보여주기보다는 서로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진지하게 잘 들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무와 이론 조화된 강연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 교수는 ‘BruxZir를 이용한 전악수복 증례 연구’에 대해 강의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보철물 소재에 대한 설명을 중점으로 어떤 방식으로 보철물을 제작해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으로 예시를 보여 이론과 실무가 적절히 조화된 강연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김 교수는 “쉬는 시간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져 놀랐다”며 “수강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얼마나
열정적인 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저 세미나 통해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
마지막으로 임병덕 팀장은 CAD/CAM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임 팀장은 구강스캐너와 임프레션 스캐너 각각의 역할을 설명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임프레션 스캐너 제품을 설명했고 향후 CERACUBE의 비전에 대해 알렸다.
임 팀장은 “앞으로는 새로 런칭되는 제품은 유저 세미나 때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 7월과 연말에도 유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공사·치과원장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생들은 쉬는 시간에도 연자에게 직접 찾아가 궁금했던 점과 노하우에 대해 질문하며 열정 가득한 모
습을 보였다. 더욱이 신제품에도 관심을 보여 수강생들의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행사 막바지에는 예고했었던 경품추첨 행사 등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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