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NEWS] 치산협-대한치의학회, KDX 2026 공동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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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NEWS] 치산협-대한치의학회, KDX 2026 공동 협력 본격화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6.08.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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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학술의 전문성 결합한 상생 모델 구축

 

㈔한국치과의료 기기산업협회(회장 허영구, 이하 치산협)와 대한치의학회(회장 이부규, 이하 치의학회)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DX 2026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치과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동 개최가 아닌 전시와 학술의 전문성을 각각 유지하면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치산협은 치과의료기기 및 디지털 장비 전시회를 전담하고, 대한치의학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이 인정되는 학술대회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동일한 장소와 일정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전시와 학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허영구 회장은 “국제 전시회로 인정받지 못해 국가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치과계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치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부규 회장 역시 “국산 치과의료기기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치과계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KDX 2026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임플란트와 재생치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Daniel Thoma 교수와 심미치과 분야의 권위자인 Galip Gürel 박사가 메인 연자로 참여하며, 아시아·태평양 치과산업협회(APDIA) 회원국과의 협력, 글로벌 바이어 초청, 국내 주요 치과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코엑스 D홀 340개 부스 규모의 전시와 국내외 5,000명 이상, 해외 참가자 2,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 포럼과 B2B 비즈니스 미팅, 투자자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신 치과산업 기술과 정책,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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