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코리아가 주최하고 (주)한진덴탈이 후원한 'Ivotion base print 글로벌 트레이닝 세미나'가 지난 11월 3일, 한진덴탈 가산동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총 15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최초로 열리는 ‘Ivotion base print’ 소재의 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보클라는 이미 캐드캠(CAD/CAM) 밀링 소재인 ‘Ivotion’을 출시하며 디지털 덴처 제작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며, ‘Ivotion’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제작이 복잡했던 영구 덴처(Permanent Denture)를 완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생산할 수 있게 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Ivotion base print’ 소재는 기존의 밀링 소재와 동일한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3D 프린터 시스템 전용 소재이다. 이 소재는 최종 의치상(Denture Base) 제작에 사용되어 디지털 덴처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단순히 중간 과정용 트라이인(Try-in) 덴처를 넘어, 기존 3D 프린팅 레진이 가졌던 파절 강도 등의 임상적 문제를 보완한, 최종 의치상 제작을 위한 레진이라는 점에서 임상적 기대가 매우 높았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의 진단부터 기공소의 최종 제작까지, 디지털 덴처 워크플로우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이해 및 소재 특성 분석
첫 번째 세션은 이보클라의 오피셜 트레이너 Dr. Frank Zimmerling과 DT. Mattheus Boxhoorn이 담당했다.
Dr. Zimmerling은 치과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진단, 인상 채득(구강 스캐너 사용) 및 데이터 전송 과정 등을 중심으로, 원내에서의 디지털 덴처 제작을 위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DT. Boxhoorn은 기공소 관점에서 디지털 덴처 소재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작업 방식의 변화와 이점이 무엇인지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들은 ‘Ivotion base print’의 강도에 대해, 이보클라 자사의 Heat curing resin(열가압 중합 레진)과 Cold curing resin(자가 중합 레진)의 중간 값을 가지며, 영구적인 사용에 충분한 임상적 안정성을 확보했음을 강조했다.
exocad를 활용한 덴처 디자인 실습 교육
두 번째 세션에는 이보클라 디지털 인스트럭터이자 KOL인 투엘치과 기공소의 이시영 소장이 exocad를 이용한 덴처 디자인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치은(잇몸)의 자연스러운 형태 형성과 디지털 디자인 기법과 치아의 배열 및 교합 과정 및 복잡한 과정을 디지털 툴로 구현하는 노하우도 공유했으며, DT. Mattheus Boxhoorn 또한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했다.
국내 최초 사용 경험 및 실험 데이터
세 번째 세션은 ‘Ivotion base print’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 본 이보클라 BPS 인스트럭터이자 KOL인 제이디치과기공소의 장일환 소장의 사용 소감 및 테스트 결과 발표로 이어졌다.
장일환 소장은 보유 중인 ‘ASIGA 3D PRINTER’와 ‘Ivotion base print’의 우수한 조합을 강조하며, 다양한 기타 3D 프린터들과 비교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했다. 특히, 이 소재의 강도가 영구 덴처 기준에 부합함을 재확인하는 측정값을 공유하였고, 한국 시장에서의 영구 덴처는 메탈 프레임이 포함되어 있는 덴처가 기준이 되기에 이 부분은 고려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까지의 디지털 덴처 제작을 방법별로 종류를 분류하고, 각 경우에 적합한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재료 선택 기준을 설명했으며, 중요 고려사항인 재료 사용 비용 효율성에 대한 현실적인 분석도 제공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기공소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보클라와 공동으로 진행한 (주)한진덴탈의 이명구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 이보클라와 한진덴탈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구 대표는 "Ivotion base print는 디지털 솔루션과 함께 사용될 때, 그동안 어려웠던 영구 덴처의 디지털 제작 과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재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 소재가 가져올 디지털 덴처 시장의 새로운 기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참가자로 참석한 센트릭덴탈솔루션의 이기봉 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보클라의 3D 프린팅용 덴처 베이스 레진은 임상을 하고 있는 소장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라고 언급하며, "기존의 트라이인 덴처가 아니라 최종 의치상 제작을 위한 레진이며, 파절 강도와 변색, 마모 문제를 극복한 것이 핵심일 것이다. 이보션 베이스 프린트 레진에 대한 임상적 기대가 큰 이유일 것"이라고 밝히며 소재의 혁신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 3D 프린팅 소재를 통해 고품질의 영구 덴처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내 치과 및 치과기공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Ivotion Base Print’의 국내 유통을 (주)한진덴탈도 맡게 되었으며, 관련 세미나도 또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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