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변화의 무대, 코엑스를 달군 이틀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더플라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GAMEX는 ‘Your Challenge, Our GAMEX’를 슬로건으로 학술 등록 6,163명, 전시 등록 2,379명 등 총 8,542명이 현장에서 함께했다.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회원 혜택 제공
올해 GAMEX는 상반기 치협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기점으로 SIDEX 등 대형 학술 및 전시회가 개최되어 이전보다 사전등록률이 줄어들 가능성을 염두하고 진행한 행사이지만, 조직위원회와 사무국에서 각고의 노력한 덕분에 예년 수준의 등록을 이루어냈다. ‘새로운 시도는 과감하게, 참가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더 많이!’를 모토로 삼았다.
GAMEX 현장에서는 대회 양일간 4,000만 원 상당의 BMW 미니 쿠퍼와 안마의자,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로봇청소기, 한우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경품추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경품추첨 장소 이외의 공간에 중계시스템을 마련하여 대회 마지막까지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와 선후배와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단체사진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도란도란 서로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술과 교양, 모두를 사로잡은 팔방미인 GAMEX 학술!
‘지식의 보고, 배움의 場’으로 널리 알려진 GAMEX 학술답게 이번에도 그 인기는 대단했다.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주제로 52개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가 준비됐던 이번 GAMEX 2025 학술대회에선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각 분야의 최고 연자들로 구성된 강의들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발치 후 즉시 식립, 복합레진, 유리치은이식술’ 등을 주제로 한 핸즈온도 별도 신청 과정에서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2층 더 플라츠에서 진행된 ‘포스터 전시회’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 38명이 접수한 이번 포스터 전시회는 임상·기초 치의학, 보험, 구강건강 프로그램 등 치과 전반에 대한 주제가 접수되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았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국내외 연자와 참가자 간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GAMEX 최초로 도입한 AI 동시통역도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AI 동시통역을 이용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초청 연자들의 강의를 이해하는 데 수월했고, 국내외 연자들 역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프로골퍼의 골프 노하우, 안면부 쁘띠성형, 개원 경영 노하우 강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GAMEX 학술 프로그램의 모든 부분이 알차고 풍요로웠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GAMEX만의 가치 입증, 치과계 issue에 대한 심층적인 접근
GAMEX만의 정체성이라고 하면 바로 치과계 현안과 정책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것이다. 이번 GAMEX에서는 기존의 치료 개념에서 벗어난 주치의 제도와 통합 돌봄 등 변화하는 진료환경에 맞추어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노인치과주치의’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책 및 제도적 관점 △학계의 관점 △협회의 관점 △임상 현장의 관점에서 노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시각각 변하는 치과계 진료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치과의사의 사회적 기여까지 폭넓게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꾸준히 다뤄오던 ‘저수가 덤핑광고 문제’는 필수교육으로 배치하고, 과장광고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고자 ‘비급여 진료비(가격) 표시 광고 금지 입법화 재추진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또한, 올해에도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과 심평원 관계자들이 ‘무엇이든 맞춰보험’ 코너를 진행하여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경기도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일본, 대만 등과 ‘3국 건강보험 간담회’를 진행하여 각국의 근관치료에 대한 치료비용 비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심평원 경기 남ㆍ북부본부와 함께 상담 코너 등을 진행했다.
양 일간 전시장 참여도 높아 부스업체도 만족감 표시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60개 업체, 약 650부스 판매를 달성하며 치과계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이어갔다.
‘도전’을 대주제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이번 GAMEX는 먼저 전시 참가업체 상생을 위한 부스 규모별 추첨방식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전시장 상품권 4만 원 중 2만 원은 4부스 이하 규모의 소규모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소규모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조직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고, 실제로 소규모 업체부슬르 찾는 참관객들의 방문 횟수가 늘어나 전시장 활성화와 전시업체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층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골프존 및 안마의자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GAMEX 최초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그 결과 참가자와 참가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가 되었다.
GAMEX가 글로벌 전시회 면모 갖춰
이번에도 세계 치과계 글로벌 브랜드로서 GAMEX의 위상을 이어갔다.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일본 치바현, 중국 상하이시·랴오닝성 민영, 대만 신베이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 총 10개국, 11개 치과의사회와 MOU를 맺고 있는 세계 치과계의 글로벌 무대 선봉장이다.
총 80명의 해외 방문단(일본 치바현, 대만 신베이시, 중국 랴오닝성·하얼빈시,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몽골)이 직접 방문한 이번 GAMEX에서 몽골과 중국 하얼빈시를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국제 교류의 규모를 더욱 키웠다.
2017년도부터 시작한 SUMMIT은 GAMEX를 찾은 해외 방문단이 가장 기대하는 행사로 각국 치과 대표들이 회무 성과와 치과계 고민을 함께 논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SUMMIT에서는 MOU 국가들의 치과의사 인력 현황과 수급 전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나라 치과의사 공급 과잉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GAMEX 최초의 AI 동시통역 도입도 해외 방문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방문단은 SUMMIT과 해외 초청 강연에서 기존의 순차적 통역이 아닌 훨씬 빠른 AI 동시통역을 활용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더욱 정확히 강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타 국가 치과의사들과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신의 도전이 우리의 도전입니다
이번 GAMEX는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본부의 부단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풍성한 사전 경품 이벤트는 물론, 본지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 광고와 홍보문자 발송, 조직위원장의 인터뷰 등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GAMEX 2025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과 GAMEX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 덴탈아리랑의 ‘GAMEX 2025’ 특집 섹션 발행과 쾌적한 전시관람을 위한 덴포라인 쿠폰맵등은 GAMEX에 대한 치과계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더욱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해 GAMEX의 성공, GAMEX 2026을 향한 출발점
이번 GAMEX 2025의 핵심키워드는 바로 ‘도전과 변화’였다. 단순한 학술행사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로 머무는 것이 아닌 치과계와 사회가 연결되는 마중물이자 그 이상으로 변모하기 위한 GAMEX 2025의 다양한 시도는 치과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주최측은 GAMEX가 치과의사만의 무대가 아닌 대한민국 치과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GAMEX가 되기 위한 치과계가 앞으로의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GAMEX의 또 다른 도전이 펼쳐질 GAMEX 2026은 내년 9월 19~20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기공 전문 기자재들도 대거 참여
이번 GAMEX 2025에서는 치과뿐 아니라 치과기공소와의 협업라인에 해당되는 다양한 기자재 기업과 치과기공소들도 부스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치과기공소는 라인치과기공소가 대표주자로 참여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메디트, 덴츠플라이시로나외 바텍의 콘테스트, 베리콤, 아름덴티스트리, 메디덴, 마이크로엔엑스, 유한양행등 다양한 기업들이 치과와 치과기공소간 디지털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이 기사는 제로(Zero)가 취재·작성한 저작물입니다. 출처를 표기하더라도 사전 동의 없이 기사 전체 또는 일부를 캡처·요약·재구성하여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제로(Zero)는 무단 도용 사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적발 시 게시물 삭제 요청과 함께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 전재·인용 문의: zero@dentalzero.com (정식 제휴 시 콘텐츠 이용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