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ISSUE] 대한치과기공학회-한중문화협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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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ISSUE] 대한치과기공학회-한중문화협회 MOU 체결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5.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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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학기 41명 정원외 유학생 유치, 지속적 협력 위한 신호탄

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송두빈, 이하 기공학회)가 4월 7일 한중문화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치과기공산업을 알리고 학생 유치, 학술 교류 등을 진행하며 양국 치과기공계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지난 4월 7일 대한치과기공학회와 한중문화협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공학회 송두빈 회장은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치과기공산업 및 치과기공과의 교육제도 등을 다양하게 설명했다. 이날 두 기관은 향후 학술교류 및 중국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향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은 “대한민국의 치과기공사의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잘 알고 있으며, 중국의 기공교육 현실등을 고려하여, 한국의 학교 교육 및 면허제도, 한국 치과기공의 중국진출 등 상호 협력방안이 많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국의 치과기공분야의 교류에 작지만 밀알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송두빈 회장은 4월 18일부터 21일,  3박 4일 동안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한중교육문화협력회의를 방문했다. 송두빈 회장 외에도 한중문화협회 운영이사(국제화교육지원센터) 김정권 교수, 중국 금한교육 이용권 총경리가 함께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의 한중 교육 문화, 교류 발전을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치과기공학문 발전에 앞으로 양측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회의는 적극 교류에 대한 실제적 방법 논의를 진행했는데 2023년 2학기부터 국내 대학교 치기공학과, 간호학과 등 정원외 유학생 41명을 유치하기로 했다. 
제2차 포럼은 7월에 난징시 주최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서로 치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교류와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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