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치산협, 제16대 회장에 안재모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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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치산협, 제16대 회장에 안재모 부회장 선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3.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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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산업의 핵심 역할 할 것”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2월 16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도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보고를 가졌다.
1부 축사 및 시상 순서에서는 △㈜신세기인터내셔널 김용환 대표 △큐덴트 윤미용 대표 △올쏘플러스 이준형 대표가 치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에 △다산 김재윤 대표 △싸이텍 서호창 대표 △주식회사 메디덴 김승일 대표 △잇닿을연 김기룡 대표가 공로에 대한 표창을 수여받았고 치산협 협회장상 및 부산시시장상 등 업계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거행되며 참석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부 총회는 임훈택 15대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됐으며 △성원보고 △전회 회의 의사록 보고 △의결안건 △감사보고 △의결안건 △임원선출 △감사선출 △폐회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이 마무리 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치산협을 성장시키고 안정적인 협회 운영으로 기틀을 다진 제15대 임훈택 회장을 비롯해 안제모, 최인준, 허영구, 고인영, 조봉익 부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박수가 쏟아졌다. 임훈택 회장과 회원들은 제16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스피덴트 안제모 부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치산협의 명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안제모 회장, 5대 과제 목표 밝혀
그는 “조금 전 제16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스피덴트 대표이사 안제모입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한국치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여러 선배님들과 회원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약 30년을 치과산업계에 몸담고 있으며, 치과산업의 중심인 한국치과의료 기기산업협회의 발전을 위해 제8대 국제이사, 제9대 전시이사, 제14~15대 수석부회장으로 12년 이상의 협회 회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지난 제14~15대 임훈택 협회장님과 집행부를 통해 한국치과산업이 나아가야 할 정신과 방향성을 배웠고 업무진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발판으로 저는 16대 집행부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코자 합니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제모 회장은 “16대 집행부에서는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치산협, 치과산업을 확실하게 홍보하는 치산협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며 5대 과제를 선정해 회원들에게 전파했다.
그는 △치과의료기기산업 동향서 및 연감제작 △KDX 치과산업전시 강화 △모든 회원사들과 소통하는 16대 집행부 △치과 유관단체와 좋은 관계 유지 △협회재정 안정화 및 사무국 확장에 집중하여 회무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제모 회장은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16대 집행부에서는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참으로 많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내부적으로는 복대하고 외부적으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며, 늘 회원 분들과 소통하는 협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2023년이 치산협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임을 회원들에게 공언했다.
이기훈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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