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Vintage Art Universal Stain, 보철에 색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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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Vintage Art Universal Stain, 보철에 색을 입히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2.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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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발림성으로 마진, 컨택 영향 최소화

 

최근에는 보철물에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색조를 구현하는 것이 작업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Vintage Art Universal Stain는 원하는 색조를 빠르게 구현하면서도 얇게 발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 출시부터 꾸준히 기공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김태수 삼성치과기공소장이 치과기공소를 오픈하고 ‘Vintage Art Universal Stain’를 사용해온지 1년 남짓이 지났다. 
치과기공소를 열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페이스트 타입의 스테인에서 ‘Vintage Art Universal Stain’로 변경하게 됐다. 김 소장은 “사용 중이던 스테인이 페이스트 타입으로 편한 점도 있었지만 원하는 것보다 두껍게 발리는 경우가 많아 마진이나 컨택에 영향을 줘 얇게 발리는 제품을 찾고 있었다. 그때 세미나에서 직접 사용해보게 된 것이 ‘Vintage Art Universal Stain’ 제품이었다”고 회상했다. ‘Vintage Art Universal Stain’는 세라믹 재료에 내부, 외부 공용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으로 지르코니아, 프레스용 세라믹, PFM, PFZ 등의 작업에 이용된다. 특히 치과기공사들이 작업시 원하는 색조를 구현할 수 있어 작업이 용이하다. 
뛰어난 색조 표현력 갖춘 Stain
파우더 타입인 ‘Vintage Art Universal Stain’는 작업자들의 선호와 임상 용도에 맞게 점도 조절과 두께 조절이 가능하다. 
김 소장은 “작업시 두께를 조절하면서 얇게 바를 수 있어 이전에 스테인 작업 때보다 후작업이 훨씬 줄어들었다. 마진이나 컨택 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스테인 후 다시 작업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발림성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그는 “파우더 타입이 제품 소모도 적어 경제적이고 치과기공사들의 작업 성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오히려 편의성 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27가지 색상의 파우더 타입으로 고발색으로 구성되어 스테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스테인을 작업할 때와 굽고 난 후에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어 작업 할 때부터 원하는 색상으로 작업해 저연차의 치과기공사들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김 소장은 “치과기공소 오픈 전 오랜 시간 기공실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들의 치아를 직접 눈으로 봐왔다. 실제 임상에서 보면 우리나라 환자들의 경우 옐로우 톤이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그런 색상을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밝히며 “‘Vintage Art Universal Stain’은 작업할 때 원하는 색상으로 잘 표현이 되기도 하고 소결 후에 색조도 작업할 때와 일치해서 심미적으로 퀄리티 높은 보철물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적절한 소결 찾는 과정 필요
SHOFU에서는 보철물의 종류나 사이즈에 따라 소결온도를 730~850℃ 사이로 권장하고 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김 소장은 “처음 사용할 때 본인의 작업 스타일에 맞는 온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 한 두 번만 결과물을 보면 적합한 온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최근엔 블록의 퀄리티가 좋아져서 후작업을 줄이는 추세인데 원하는 색상을 바로 구현해 줄 수 있는 Vintage Art Universal Stain이 작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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