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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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3.01.3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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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다 

지난 1월 7일 오후 2시 대한치과기공사회관에서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이하 여성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제18차 정기총회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개회사, 격려사, 시상식 순으로 2부는 성원보고, 안건상정, 개회선언, 의안채택보고, 감가보고 및 회무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욱 기자 zero@dentalzero.com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정기총회 주요내빈으로 대한치과기공사경영자회 최병진 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최은진·박재연 이사, 서울회 유광식 회장, 이승현 감사, 이정훈 부의장, 대전회 김용태 명예회장, 서진모 회장, 충남회 김민정 회장, 치과기공소노동조합 김기수 조직 국장, 노원부 강경훈 회장, 여성회 조미향 의장, 김옥배 부의장, 김윤성 감사, 박영미 명예회장, 오삼남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하빈 기획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내빈 소개에 이어 오삼남 회장이 제18차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오삼남 회장은 “참으로 어둡고 긴 터널을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묵묵히 견뎌내니 희망의 날이 밝아온다. 두 번의 W-study도 우리 여성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치기공과가 있는 모든 대학교에서 진행하면 명실상부한 여성회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기대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오삼남 회장은 “새해에는 기쁘고 좋은 일이 넘쳐나 토끼처럼 펄쩍펄쩍 뛰는 생동감 있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3년간 함께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영자회 최병진 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최병진 회장은 “2023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오삼남 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여성회의 긍심 향상과 권익 신장에 기여해왔으며 지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각 지부의 학술대회 및 문화활동, W-Study 등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과 성원이 여성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여성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식에서는 정선미 교육이사가 협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이하빈 기획이사는 아름다운 여성치과기공인상, 한춘수 강원회 여성이사는 모범회원상, 유정훈 서울회 부의장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당일 참석하지 못한 이수연 고문과 노미준 협력이사는 각각 공모패와 모범회원상이 내려졌다. 

새로운 집행부의 시작
2부에서는 제18차 정기총회 성원보고가 이뤄졌다. 54명 중 21명 참석 위임 22명으로 과반수로 의장에게 성원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조미향 의장의 회장 출마 관계로 김옥규 부의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먼저 의안 채택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보고 및 회무보고가 이뤄졌으며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집행부에서는 김옥배 부의장을 의장으로 추대하며, 김정미 대외협력이사를 부의장으로, 윤리 위원회의 정연정 위원을 감사로 추대했다. 
마지막으로 회장 선출로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출에 대한 자격에 대한 조사 및 회의를 진행했고 여러 조사에도 문제가 없었던 조미향 의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미향 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자 그 자리에 있던 임원들은 박수로 추대했다. 
회장으로 당선된 조미향 회장은 “이렇게 회장에 선출 되어 감사드린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러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지금부터 다시 여성 회원들과 임원분들과 같이 예전보다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회에서 여성 기공사의 역할이나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W-Study 같이 교육사업을 통해 여성 인재를 많이 발굴하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회원들에게 공약사항을 전했다. 
이어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조미향 회장은 김완용 부회장을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여성회 임원들도 이에 동의해 김완용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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