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제56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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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제56차 정기총회 개최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3.01.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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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다 

지난 1월 14일 오후 3시 수원 해든호텔 하이엔드에서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이하 경기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와 대한치과기공사경영자회(이하 경영자회)가 참여했다. 정기총회 일정은 접수 및 등록, 개회식, Break Time, 정기대의원 총회, 석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과 임원들이 선출됐다. 
이재욱 기자 zero@dentalzero.com

경기회 안재건 총무이사가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개회식에 앞서 2022년 경기회 학술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이어 이승진 부회장의 내외빈 소개가 진행됐다. 
이승진 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1년 집행부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의 뜻 깊은 자리”라며 정기총회에 참여한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외빈 소개로 치기협 김정민 부회장, 강인동 부회장, 박명찬 대외협력 이사, 이하윤 여성이사, 경영자회 최병진 회장, 최홍진 부회장, 남영우 정보통신이사를 소개했다. 
이후 경기회 대의원 한광호 회장, 김정화 부회장, 경기회 이중희 수석감사, 권수환 명예회장, 김민수·임병국·이기성 고문, 끝으로 경기회에서 3년동안 회장직을 맡은 이승종 회장을 소개했다. 
이어 대의원 황광호 의장이 제56차 경기회 개회를 선언하며 정기총회의 막을 올렸다.
경기회 이승종 회장은 “3년전 22대 경기회장으로 당선되어 3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렵고 아쉬움이 많았다. 공교롭게도 저희가 시작할 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시작해서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며 “처음 시작할 때 국제학술대회 기틀을 만들어서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게 된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도 어려운 상황 속 세 번의 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수준 높은 질서 의식과 임원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치기협 김정민 부회장의 격려사
치기협 김정민 부회장은 “오늘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맞아 격려의 말을 한 것을 크게 생각하며, 총회 준비와 회원들의 관리 중심 그리고 지부회 및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승종 회장과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치과기공계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 개발과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협회는 경쟁력을 갖추고 회원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주희중 협회장의 격려사를 전했다.

경영자회 최병진 회장의 축사
경영자회 최병진 회장은 회원들에게 축사로 “경영자회에서는 통계청 한국 표준산업 분류를 22년만에 정형외과 이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에 포함된 것을 별도 코드로 분리하고자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시점으로 제56차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경영자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협회 정책을 뒷받침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길성, 우상구, 강성필 대표 표창 수여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치기협 김종민 부회장이 리더스치과기공소 이길성 대표와 하늘치과기공소 우상구 대표에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표창을 수여했다. 
경영자회 최병진 회장은 히트치과기공소 강성필 대표에게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로 경기회 이승종 회장이 황광호 의장과 김종화 부의장, 이중희 수석 감사, 강인동 감사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한 해 동안 분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본 회의 추진 사업에 적극 동참해 함께 성장살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수원시치과기공사회와 용인시치과기공사회, 안양시치과기공사회가 우수분회 상을 받았다.

제56차 대의원총회
개회식이 끝나고 제56차 대의원총회가 시작됐다. 먼저 총회에 앞서 성원 보고가 이뤄졌고 대의원 총원 95명 중 69명 참석 위임 7명으로 성원, 황광호 대위원 의장이 총회를 진행했다.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전 회의록 인준, 의안채택 보고, 상정안건 순으로 이뤄졌으며 상정안건에는 2022년도 사업 및 각 위원회, 2022년도 수입·지출 및 학술대회 결산, 감사보고, 2023년도 수입·지출 및 학술대회 예산(안), 의장 선출, 2023년도 사업계획(안), 회칙 변경의 안 및 상정안건, 감사 선출, 임원 선출,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철 소장, 제23대 회장 당선
선거관리위원회 변수환 위원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의원 선출에서 황광호 의장은 회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계속해서 의장을 맡게 됐고, 황광호 의장은 이중희 수석감사를 부의장으로 추천했으며, 회원들의 동의로 차기 집행부 부의장은 이중희 수석감사가 맡게 됐다. 
이어 2023년도 사업계획(안) 보고와 회칙변경의 안 및 상정안건이 진행 후 감사 선출이 시작됐다. 감사로는 조강기 회원이 수석감사로는 박은규 회원이 선출됐다. 
마지막으로는 회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김용철 수석부회장과 김현호 경기회 경영자회 회장이 후보로 나섰다. 
기호 1번 김현호 경기회 경영자회 회장은 대표공약으로 근로환경 개선 사업과 새로운 기술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기공소 인증제와 기공료 현실화를 내세웠다. 이어 그는 “기공사도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며 학술대회에 치중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과 길을 찾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회원들에게 전했다.
기호 2번 김용철 수석부회장은 치과기공물 공급 계약서 제도 도입과 디지털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마지막으로 산학 협력 사업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그는 “기공사의 자부심을 갖고 장인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생각이 들며 기회가 된다면 회원들과 함께 소통을 통해 좋은 교육 사업을 진행해 학술대회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의 공약이 끝난 후 투표가 진행됐으며, 회장 안에 있는 모든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후 투표가 끝난 후 표가 공개됐다. 회원 95명 중 72명이 투표했으며 기호 1번은 27표, 기호 2번은 44표, 무효 1표로 기호 2번 김용철 수석 부회장이 경기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회장으로 당선된 김용철 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2023년에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말에 이어 새롭게 당선된 김용철 회장은 제23대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장 당선증을 수여받았으며 이어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기 전달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경기회에서 3년동안 회장직을 맡아온 이승종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제56차 대의원 총회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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