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NEWS&] 메디밸류, 기공 플랫폼에 금융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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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NEWS&] 메디밸류, 기공 플랫폼에 금융을 더하다
  • ZERO 편집팀
  • 승인 2022.1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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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산 도입, 최초의 서비스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메디밸류’가 치과기공소에서 발생한 기공료를 다음날 바로 정산해 주는 선정산 서비스가 적용된 기공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는 메디컬 인프라에 선정산을 도입하는 최초의 서비스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ZERO 편집팀 zero@dentalzero.com

과거부터 메디컬, 덴탈 업계는 대부분의 거래가 후불 정산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치기공계도 기공료 후불 정산의 형태로 운영이 됐으며 이 때문에 운영 자금 이슈로 흑자 도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도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임차료, 임금 지급 등에 필요한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메디컬 환경에서 메디밸류는 기공 문서를 전산화해 주는 기공 플랫폼에 선정산 금융 서비스를 도입하여, 후불 정산에 따른 기공소 경영 위기 해결 및 기공소의 디지털화를 앞당기앞당길 플랫폼을 제시한다. 

기공 문서 전산화는 지난해 한양대학교와 R&D 프로젝트를 통한 '블록체인 의료문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완료하였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발맞춰 기공 문서의 WEB CLOUD 서비스를 구현했다. 
메디밸류가 구축한 기공 문서의 WEB CLOUD 서비스는 치과와 기공소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치과의 경우 종이로 발행되었던 기공 의뢰와 정산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산 내용을 투명하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보관되기 때문에 분실/변조/위조 염려 없이 법정 보유 기간인 2년간 기공 의뢰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노형태 메디밸류 대표는 “치과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치과와 치기공소의 거래 방식을 기공 플랫폼을 통해서 개선하고 싶었다”라며 “메디밸류의 차별화된 기공 플랫폼을 통해서 치과와 치기공소가 서로가 윈윈하며 성장하고, 이를 통해서 의료 환경이 개선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메디밸류는 AI 기술로 의료재료 및 의료환경을 혁신하는 메디컬 특화 솔루션 업체로, 현재 치과 재료 가격 비교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전국 16개 치과 협회 및 3,000여 개 치과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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