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ISSUE] 오스템미팅 2022 성료, 양일 1천 명 이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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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ISSUE] 오스템미팅 2022 성료, 양일 1천 명 이상 방문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02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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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 첫 개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이하 오스템)이 지난 11월 19일과 20일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와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과계 관계자 1천여 명 이상이 현장에 방문했으며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누적 뷰수 또한 6만 뷰 이상을 달성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오스템 미팅은 치과계 가장 뜨거운 관심사인 ‘디지털’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치과기공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미 예선과 경선 투표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친줄하게 된 일반부와 학생부 참가자들이 라이브 발표를 진행했다. 전국 8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수많은 치과기공사들이 참석해 발표를 지켜봤다.

일반부 대상은 ‘Modelless성공? 내 안에 있다 : Custom abutment&Crown design 단계별 중요 포인트와 노하우’를 발표한 김찬혁 강일예스치과 실장이 수상했다. 학생부 대상은 ‘3Shape을 이용한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 Modelless’를 발표한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강천만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컨테스트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대상과 금상의 상금이 확대되는 풍경이 펼쳐졌다. 
당초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이 예정되어 있던 일반부의 상금은 대상 300만 원, 금방 200만 원으로 3~4배 상승했다. 학생부 역시 당초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에서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으로 두 배의 상금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정보 총망라한 학술의 장 펼쳐져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가 개막해 다양한 치과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발표, 이벤트 등 학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정철 효치과 원장의 ‘원가이드로 전치부 임플란트 잘 심기’ 강의를 시작으로 이대희서울치과 이대희 원장의 Gateway to healthy peri-implant tissue in anterior zone (feat.OneGuide), 경희대치과병원 임현창 교수의 ‘What if? 연조직이식술 그리고 디지털가이드’ 등 디지털 분야 총 8개의 임상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분야 대가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과 이수영 서울라인치과 원장,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이 직접 ‘상악 전치부 발치 즉시 식립 시 심미적 고려사항 및 디지털적인 접근법’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외 연자 강연부터 라이브 서저리까지 다양한 볼거리 
이날 행사에는 해외 연자의 특별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이탈리아에서 온 Prof. Marco Tallarico와 체코에서 온 Dr. Petr Hajn가 직접 강의를 들려주었으며, 각각 ‘Digital solutions to begin surgery with final prosthesis in mind for a perfect smile’, ‘Digital Esthetics - from plan to articulation’을 주제로 특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손영휘 e-좋은치과원장과 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김용진 원장이 상황별 원가이드 활용 방법에 대한 주제로 연달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1층 로비에서는 포스터 전시가 이루어졌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이현민 전공의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simultaneous Osstem implant placement and guided bone regeneration using OssBuilder : a 5-year follow-up’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참관객 천여 명 찾아,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
오스템미팅은 양일간 1000명이 넘는 치과계 종사자들이 방문했으며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오스템을 방문했다. 
온라인 시청 또한 이틀간 글로벌 누적 6만 뷰를 돌파하며 열기를 더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 관람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전 세계 치과인들이 즐길 수 있는 보다 특별한 학술행사로 내년 6월에 또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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