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이 지난 10월 15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세미나실에서 ‘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기공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하는 기공사들을 위한 국비지원 세미나로 백장미 이미지치과 기공실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3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첫 날에는 스캔 데이터 분석과 크라운 디자인/인터페이스 설정과 임시치아 디자인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임플란트 크라운 디자인과 빠른 작업을 위한 디자인 재사용법, 모델프리를 위한 IOS 지식, 모델프리를 위한 가공지식 등을 강의했다. 백장미 실장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캐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기공 관련 기초지식을 쌓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Implant studio Planning과 3D 프린팅의 이해와 출력 강의를 진행했다. 핸즈온으로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Crown and 어버트먼트 디자인을 비롯해 Implant studio Guide Design, 3D 프린팅/Slicing, Meshmixer Design 등을 직접 실습하며 능력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디지털 기공 세미나’는 오스템에서 기공사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로 새롭게 시작하는 세미나로 특히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많은 기공사들이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수강생은 “스캔파일 분석부터 가이드, Fullmouth 제작 등 SW 활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장비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3Shape dental system, Implant Studio, TRIOS를 활용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디지털 기공 과정으로 호평 받으며 세미나를 마쳤고, 이에 힘입어 치과 기공사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11월 19일 개최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도 치과 기공사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70-4626-0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