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 TalkTocTok 세미나가 6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전영진, 박성득, 최재웅 소장이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관련 정보로서 ‘스캔 분석 및 에러 수정’, ‘지르코니아 디자인’, ‘덴쳐 외 여러 덴쳐 파트 디자인’, ‘캠-밀링, 3D print’, ‘컬러링’, ‘레진 스테인’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9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으며, 기공소마다 가진 장점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세 명의 기공 소장과 참가자들의 열띤 소통의 시간에 집중도와 열정은 매우 높았고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질의가 오가며 한껏 그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전영진 소장은 “처음 기획 의도는 15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이었으나 참가를 하겠다는 기공사가 워낙 많아 90명의 참가 인원으로 제한을 두게 됐다. 업체에서 후원하겠다고 제안도 해왔지만, 이번만큼은 참가비만 받고 그 재원으로 모든 세미나를 우리 힘으로 진행한다는 게 방침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웅 대표는 “이번만큼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기공사들의 순수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고, 박성득 소장은 “전체적으로 참가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아론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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