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덴티스,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 전국투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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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덴티스,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 전국투어 마무리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5.31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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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 이론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한다

㈜덴티스가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를 지난 5월 7일 부산 신협에서 진행하며 전국투어 세미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세미나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기공사들이 추가 강연을 요청해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해 치과기공소에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감 없이 소개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자리
추가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차에 걸쳐 진행 됐다. 4월 16일 대전을 시작으로 4월 23일 서울, 5월 7일 부산에서 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이대우 소장
(처음치과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이끌었다. 
세미나는 현재 기공에서 가장 큰 흐름인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진행한 부산 세미나에서는 캐드 데모 시연 및 덴쳐 워크플로우 실습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기능적 활용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세미나는 △임시 덴쳐, 플리퍼 디자인 노하우 △임시 덴쳐, 스플린트 활용 CT 촬영 방법 △무치악 플래닝 데모 △이미디어트 로딩 방법 △ZENITH를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등 다섯가지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핸즈온 실습까지 더해 디지털 덴쳐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주제에 맞는 실습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보고 직접 제작을 시도해볼 수 있어 디지털 덴쳐를 통한 차별화된 기공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두 연자들은 전반적인 개념부터 체계적인 디지털 기공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공유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필우 소장은 덴티스社에서 개발한 SLA 타입 3D프린터 ‘ZENITH U’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 소장은 여러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며 ‘ZENITH U’의 출력 퀄리티를 소개했으며 본인의 노하우를 통해 3D프린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임상과 노하우 공유 통한 실질적 도움 전해
한 수강생은 “기존에 사용하던 캐드이지만 이 세미나를 통해 숨겨진 기능을 많이 알게 됐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동안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답답했던 부분들이 해결됐다”며 “연자들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디지털 덴쳐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티스 측은 “이번 세미나의 경우 재수강하는 기공사들도 많았고 강의 현장에서는 질문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통해 치과계 디지털의 높은 관심도를 다시금 실감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기공사들과 함께 하며 임상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치과기공계의 디지털 상향평준화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세미나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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