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HIGHLIGHT] 2년 만에 개최되는 여성회 ‘W-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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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HIGHLIGHT] 2년 만에 개최되는 여성회 ‘W-Study’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5.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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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시대에 여성기공사들의 가치 높인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오삼남, 이하 여성회)가 6월 18일 토요일 서울 창성빌딩3D프린터 임상연구회 세미나실에서 ‘2022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W-Study’를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W-Study가 방역체제의 변화와 함께 돌아와 여성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강의를 듣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치기공계 오프라인 행사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역시 적극적 오프라인 행사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여성회는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흥빌딩에서 ‘W-Study’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시간 일정으로 와이준 컴퍼니 AI 덴티스트리 연구 센터 문준모 소장과 원광보건대 국소치의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진 소장이 연자로 나서 꾸준히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디지털 치기공에 관련해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 시간 문준모 소장은 ‘디지털 교정을 위한 환자 분석’을 주제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소개한다. 디지털 교정을 위한 환자 분석법과 인공지능 셉 분석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또한 앞으로 더욱 범위를 넓혀갈 디지털 활용과 관련해 앞으로 역할이 커질 디지털 기공사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후 시간에는 김경진 소장이 Exocad와 덴탈캐드의 활용에 관한 실제적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최근 더욱 관심도가 높아진 덴쳐파트에서의 디지털 캐드 사용에 관해 전한다. 현재 기공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Exocad와 3shape를 활용해서 파샬덴쳐를 디자인하는 것, 플리퍼 및 디지털 덴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메쉬믹서를 활용한 임상 활용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2년만에 열리는 W-Study, 준비에 만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 해 온 여성회 오삼남 회장은 “지난해 진행하지 못했던 W-Study를 준비하면서 더욱 알찬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여성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얻어가고 교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W-Study는 기존 정회원은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정회원 가입시 2만 원, 일반회원은 3만 원에 수강 가능하다. 문의는 여성회 정선미 교육이사 (010-9336-1091)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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