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급속소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WAVES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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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급속소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WAVESINTER’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2.0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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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보철을 실현해줄 마이크로 웨이브 퍼니스

마이크로 웨이브 방식의 ‘WAVESINTER’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항상 빠른 소결 속도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원데이보철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 장비로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유럽에서만 
200대 이상을 판매해 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WAVESINTER는 현재 유통되는 소결온도 1550℃ 이하의 블록들은 모두 호환이 가능해 기존 장비들에 비해 다양한 블록과 케이스에 급속소결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4시간 이내에 소결이 완료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작업자들이 밀링과 소결의 타임라인을 잘 계획한다면 하루에 2~3회까지 소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WAVESINTER는 덴스타㈜에서 엄선한 소결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을 내장한다. 프로그램 1(P-01)의 경우, 1시간 55분 이내로 소결하는 초고속 소결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2(P-02)은 2시간 34분, 프로그램 3(P-03)은 3시간 35분의 소결 프로그램이다. 
P-04부터 P-09는 소비자가 직접 설정이 가능한데, 목표 온도에 따른 분당 상승 온도를 입력하면 소결 시간이 계산되는 방식이다. 
WAVESINTER은 초고속 퍼니스로 소결 시간이 4시간을 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2세대 마이크로웨이브 소결로
마이크로 웨이브는 임상 모델에 관계 없이 하루 2회 이상의 소결을 가능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된다. 
마이크로웨이브는 2.5GHz의 극초단파를 발생시켜, 소결체 내부의 이온전도에 의해 가열한다. 이러한 마이크로웨이브의 가열 장점은 단시간에 가열이 가능하며, 복잡한 형상이라도 가열의 균일성이 우수하고, 열효율이 높다. 단점으로는 제품설계의 오류가 있을 경우, 제품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웨이브를 적용한 퍼니스들이 과거에도 출시된 바 있지만 불안정성 등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WAVESINTER는 마이크로웨이브 가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들을 직접 설계한 기구적 장치, 전자컨트롤러와 알고리즘으로 해소하였다. 또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 누설방지장치, 도어 이중잠금장치, 과열 방지 센서 등의 장치들을 구비 했으며, 국내외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되어있어 소비자들에게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현재 WAVESINTER는 국내, 미국과 유럽에 특허출원 중이며, 2021년에만 유럽으로 200대 이상 판매된 실적이 제품의 소결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유지보수에 강점
WAVESINTER는 줄어든 소결시간에 따라 전력 소비량이 전기히터 소결로들에 비하여 약 40%를 절약되며, 열원 교체비용 역시 전기히터 교체비용의 30% 수준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주요부위에 센서가 부착되어 주요부품들의 노쇠화를 사전에 확인하여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마이크로웨이브 소결로 WAVESINTER는 뛰어난 소결 품질과 빠른 공정 시간으로 실현가능한 1day 보철 시대를 열어줄 차세대 소결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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