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HIGHLIGHT] 인천광역시기공사회-㈜피스티스, MOU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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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HIGHLIGHT] 인천광역시기공사회-㈜피스티스, MOU 협약 체결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2.02.0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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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와 업체의 공동 성장 노리다

 

지난 1월 13일 ㈜피스티스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치과기공사회(이하 인천회) 김오봉 회장과 ㈜피스티스 최병열 대표의 MOU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은 김오봉 회장의 개회 및 인사말, 최병열 대표의 회사 소개 및 스마트 공방 소개, 김오봉 회장과 최병열 대표의 협약서 날인 및 교환, 마지막으로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재욱 기자 zero@dentalzero.com

 

인천지부와 업체의 공동 협업
MOU 협약은 ‘인천회와 인천시 의료기기 업체가 협력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 내에서 기업과 인천지부의 협업을 통해 세계로 나가고, 규모가 큰 시설에서 전시회를 열어 더 많은 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업체에서 좋은 제품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기공사들이 알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어 홍보의 중요성이 커져가고있다. 이번 MOU 협약은 인천지부와 인천에 있는 모든 의료기기 업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협회와 업체의 협력이 중요

인천회 김오봉 회장은 “현재 디지털 시대에서 기공사와 업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업체는 기공소에서 주문을 받아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기공소는 업체에서 받은 기자재를 통해 좋은 보철물을 만들어야 한다. 업체의 기자재를 홍보해 업체 제품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아무리 좋은 기자재를 제작해도 제품에 대해 정보가 없다면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공사는 기자재에 대한 소개를 받아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지역 내 기공소에만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공소와 업체 모두 혜택받을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역시장만이 아닌 세계 시장으로

㈜피스티스 최병열 대표는 “인천 지역 기공소와 업체 모두 협업을 통해 세계로 나가는 내용이 MOU 체결의 가장 근본적인 내용”이라며 “업체의 고객은 치과 기공소가 되겠지만, 치과 기공소의 경우는 치과가 고객이 된다. 서로 협력해 나가면 지역사회에서도 힘을 키우며 더 나은 기공소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에서 운영되는 지원 정책은 10개 기업 중에 하나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10개의 모든 기업이 같이 모여서 목소리를 낸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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