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HIGHLIGHT]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제57차 정기 대의원 총회 성료
상태바
[ZERO HIGHLIGHT]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제57차 정기 대의원 총회 성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2.0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임기 마친 서울회 감사단 새롭게 선출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울회) 제57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1월 15일(토)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총 231명 중 23명 참석, 115명이 위임해 성원 됐으며 기존 감사단이 2년의 임기를 마쳐 새 감사단을 선출하고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수입, 지출예산 심의 등이 진행 됐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총회에는 유광식 서울회장과 서울회 임원들을 비롯해 물리치료사협회, 방사선사협회, 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8개 의료기사 단체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오삼남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철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유광식 회장을 비롯한 서울회의 1년 살림을 결산하는 자리이니 축복해주시고 2022년 더욱 새로운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오늘 총회가 미래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잘못한 점은 지적해주시고 좋은 점은 칭찬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 서울시 회원들을 비롯한 기공사들이 더욱 더 한마음이 됐으면 한다. 잘 지켜봐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지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광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힘써 주신 의장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지난 2021년 서울회는 학술대회 등을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없이 마무리했다.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부족하고 미흡한 점들이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상황에서도 모든 역량과 열정을 총동원해 서울회를 이끌어 왔다. 서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올해 학술대회를 절차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니 서울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니 30대 집행부에 열의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년 동안 서울회 감사로 활동한 한명희, 권영국, 김명배 감사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으며 서울시장 표창은 윤동석, 박윤우 회원이 받았다. 모범회원 표창은 이주혁 회원에게 주어졌다. 

여러 안건 상정하며 활발한 토론 이뤄져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감사단 선출, 안건 상정 등이 진행됐다. 
이철후 의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총회는 총 231명의 대의원 중 23명 참석, 115명 위임으로 총회개회가 선언됐다. 

 

2021년 감사를 진행한 감사단은 회원 배가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점을 밝히며 학술대회 잉여금을 일반재정에 편입하지 않고, 별도 관리해 재정 자립을 위하 노력한 점 등은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기공료 현실화를 위한 노력으로 호소문 등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회동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효과가 없어 더욱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새 감사단 선출 건은 기존 감사단 한명희, 김명배 감사가 연임, 관악구 이승현 회원이 새 감사로 선출됐다. 
다음으로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수입, 지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울회는 2022년 총무, 재무, 학술, 공보위원회 등이 사업계획안을 내놓았다. ▲총무위원회-회원관리 및 미입회 회원가입 독려 ▲재무위원회-회비납부 및 회비자동이체 신청 홍보 및 독려 ▲학술위원회-2022년 학술대회 개최 ▲공보위원회-회보 발행 ▲기공위원회-기공수가 산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사업위원회-각종 행사 시 지원 사업 ▲법제위원회-제반 상, 벌 심사 체계화 ▲기자재위원회-불량 기자재 신고 센터 운영 활성화 ▲대외협력위원회-유관단체 및 유관지와 유대강화 ▲정보통신위원회-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 관리 ▲여성문화위원회-여성치과기공사들을 위한 지원 및 홍보사업 ▲보험노무위원회-회원들의 노사문제 해결 ▲교육위원회-보수교육 관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협회 상정안건으로는 협회 정상화까지 회비 면제, 서울회 회장 협회 당연직 부회장 선출 등을 협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또한 기타안건으로 기공사협회 정상화와 관련된 질의가 진행 되며 협회 정상화에 대한 목소리를 내며 마무리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