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핸즈온으로 업그레이드, 닥터스글로벌 영남권 세미나 성료
상태바
[ZERO SEMINAR] 핸즈온으로 업그레이드, 닥터스글로벌 영남권 세미나 성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12.02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asy On Universal Stain&Glaze 세미나, 영남 3대 광역시에서 개최

닥터스글로벌이 개최한 ‘Easy On Universal Stain&Glaze 핸즈온 세미나’가 영남권에서 성공리에 개최 됐다. 지난 부산 세미나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10월 30일 대구, 11월 6일 부산, 11월 13일 울산에서 세미나를 추가 진행했으며 세미나 연자로는 최범진 닥터스글로벌 연구소장이 이론과 핸즈온 코스로 진행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사용 술식에 대한 핸즈온 코스 세미나로 진행됐다. 사용 술식을 도식화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저연차부터 베테랑 소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80여명의 치기공사들이 참석했다. 핸즈온 코스는 임상 4전치 케이스에 검조직과 치관 부분을 한번에 스테인으로 완성하고 직접 완성하여 결과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강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최범진 연구소장은 “풀 지르코니아로 임플란트 케이스와 전치부 크라운을 만들게 되는 경우 치관부는 물론 검조직의 재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대부분의 검 조직 재현 작업이 파우더를 사용해 진행되고 있지만, 적절한 색상을 찾기 어렵거나, 가지고 있는 검 파우더로는 색상 표현이 어려운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잘 만들어진 치관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검조직의 재현은 심미 보철물 제작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런 시대의 흐름과 보철물을 제작하는 치과 기공사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술자가 쉽고, 빠르고, 편하게 심미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재료에 관심을 갖고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스테인&글레이즈 중요성 높아져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에 있어 파우더 빌드업 없이 전치부를 제작하는 경우 스테인과 글레이즈의 사용의 흐름에 대해 논했으며 풀지르코니아 크라운에 기본 색상을 부여하는 컬러링 과정을 감안하더라도 완성 단계에서 스테인과 글레이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연구소장은 또한 “보철물 제작의 보편적 임상 술식을 보면 컬러링을 통한 쉐이드 블록에 추가 색상과 치아의 특징을 부여하고 파우더 빌드업이나 스테인, 글레이즈 처리를 통해 원하는 색상을 표현하게 된다”라며 “최근 지르코니아 블록의 투광도가 개선되고 컬러링 술식이 쉬워지고 있어 보다 심미적인 표현과 보철물의 완성을 위한 스테인 처리, 치아 표면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한 세심한 글레이즈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영남권 광역시 세미나는 임상에서의 다양한 요구와 더욱 보편화 되고 있는 술식을 치관 부분과 검 부분 스테인과 글레이징 과정의 적용을 통해 확실히 보여줬다.
한편 ‘Easy On Universal Stain&Glaze 핸즈온 세미나’는 12월 4일 원주와 11일 강릉에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