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ApexMill을 통한 또 한번의 진화 ARUM 5X-50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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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ApexMill을 통한 또 한번의 진화 ARUM 5X-500L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09.03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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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생산, 스마트 팩토리의 실현

 

치과업계 밀링머신 시장이 성장한지 대략 10년의 시간이 지났다. 국내 많은 기공사들이 다양한 밀링 머신을 직접 사용했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었으며 선호하는 장비와 업체들이 형성된 기간이기도 하다. 그 10여 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ARUM’이라는 이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ARUM에서 자체 개발한 ApexMill로 새롭게 장비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이마스터기공소 김명배 소장(ARUM 5X-500L 1호 구매)을 만났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ARUM은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다양한 국가에서 검증된 가공 템플릿과 노하우를 통해 보철물을 제작하는데 일조해왔다. 이마스터(e-master)치과기공소 김명배 소장이 ARUM 초기 모델인 5X-100부터 시작해 꾸준히 ARUM의 밀링머신을 사용해한지도 10년이 흘렀다. 긴 시간 동안 ARUM의 장비를 사용해오면서 ARUM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생겨 ARUM 5X-500L의 1호 구입자가 됐고 그로부터 2년이 흘렀다. 김 소장이 밀링머신을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정밀도와 내구성, 그리고 가성비였고 고민 끝에 5X-500L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김명배 소장은 “생산량으로 보나 정밀도로 보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덴탈에 최적화된 기계”라고 극찬했다. ARUM 5X-500L은 12개의 지그 체인저를 통해 24시간 생산을 가능하게 해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화두로 떠올라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실현한다. 김소장이 처음 밀링머신을 구입해 사용할 때보다 현재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은 계속된 아름 캠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덕분이다. ARUM이 장비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꾸준히 유저들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CAD/CAM 모든 재료 가공 가능 
5X-500L은 Absolute Encoder 내장형 Servo Motor을 채택해 원점 정밀도가 우수하며 보조 서포트 적용으로 작은 떨림까지 보완하여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작업에 알맞아 치과기공계에 적합한 장비이다. 
또한 독일 Sycotec社의 강력한 스핀들을 장착하고 있어 강력한 성능으로 Metal 뿐만 아니라 Co-Cr & Ni-Cr 디스크, 티타늄 디스크, 리튬 디실리케이트, 지르코니아, PMMA 등 현존하는 모든 CAD/CAM 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메탈, 지르코니아, 세라믹 툴 등 20여 가지 이상의 툴을 사용한다. 스크류 타입의 보철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Dril Tool, Reamer Tool, Thread Tool 등 ARUM만의 스페셜 툴 사용으로 최상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현재 이마스터 기공소는 5X-500L을 통해 지르코니아, 커스텀 어버트먼트, 하이브리드, 덴쳐 작업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발빠른 AS 대응, 10년 고객 원동력
사실 기공소에서 장비를 구입할 때 장비의 성능 못지않게 고려하는 것이 AS 서비스일 것이다. 시간이 곧 비용이 되는 기공계 현실에서 ARUM의 빠른 대응이 현재 김 소장이 ARUM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원동력이 됐다. AS 대응 뿐만 아니라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 실제로 김명배 소장도 “아름 밀링머신에 최적화 된 아름에서 자체 개발한 캠 소프트웨어 ApexMill을 통해 장비운영에 편의성을 증가시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소장은 “새로이 개발된 ApexMill은 기공사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면디자인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아름 교육팀의 원격지원으로 업무의 편의성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업체의 노력 못지않게 장비를 사용하는 소장님이나 치과기공사들이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같은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메신저 어플만 사용하는 사람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최대한 이해하는 사람은 활용 정도가 다르듯이 디지털 장비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결국 좋은 장비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이해하고 있는 기공사에게 갔을 때 비로소 빛을 보게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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