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덴탈 최적의 UV 경화기, 캐리마 CL300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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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덴탈 최적의 UV 경화기, 캐리마 CL300Pro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09.0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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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광량과 적정 시간으로 정확한 쉐이드 구현

치과 분야에서 3D프린팅한 결과물들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UV 후경화 후 쉐이드가 나오느냐라고 할 수 있다. CL300Pro는 LED 광량을 극대화 해 경화시간을 짧게 하고 주기는 짧게 해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광경화+열경화 모두 활용
캐리마 CL300Pro는 300W급의 LED 사용으로 빠른 경화가 가능하며 광(빛)경화뿐만 아니라, 열(온도)경화도 활용하는 경화 방식을 이용했다. 경화 시간이 짧아지고,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적정온도를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덴탈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Carima)의 이광민 부사장은 “UV 경화기 CL300Pro는 일정한 광량과 적정 온도로 쉐이드 문제를 개선한 UV 후경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캐리마의 핵심 기술이 적용돼 이 시대 최고의 경화가 이루어진다고 자부하며 특히 덴탈 3D프린팅 출력물의 쉐이드가 잘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CL300Pro는 LED의 광량을 극대화했다. 이 부사장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UV경화기들은 LED 빛에만 의지하였고, 열경화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 따라서 경화시간이 길어지고, 경화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적정온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온도가 점점 더 올라가거나 쿨링팬으로 인해 적정온도에 도달하지 못하여 경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CL300Pro는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점유율 높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현재 CL300Pro는 국내외 업체에 공급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급격히 성장하는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속 경화기 분야의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공급 업체들은 충분한 출력으로 타사 제품 대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아 고르게 경화가 이루어지고 쉐이드도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캐리마는 DLP 광중합 3D프린터를 소형부터 산업용 장비까지 풀 라인업을 보유 중인 기업으로 6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23개의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약 22종의 광중합 레진을 자체 개발하여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이병극 대표이사는 아날로그 자동 사진 현상기를 개발하여 국내 6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을 정도로 광학엔진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UV 경화기까지 최첨단 완성형으로 시장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존 경화기 대비 빠른 고속 경화를 실현하며, 무엇보다 탁월한 쉐이드 재현력까지 광경화에 더불어 열경화가 가능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년 Wohlers Report 소개, 지속적 성장 
캐리마의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유명 임플란트 기업 D사에 ODM방식으로 2018부터 19년까지 약 300대 이상이 납품하였으며, 이후에는 품질 검사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일본 2개사를 포함하여 약 6개의 해외 덴탈 시장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AM) 산업 보고서인 Wohlers Report에도 매년 소개될 만큼 우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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