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완성도는 기본! 플러스 알파들까지 만족시키는 퍼니스
상태바
[MR] 완성도는 기본! 플러스 알파들까지 만족시키는 퍼니스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4.26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니스 명가 데케마의 신제품 AUSTROMAT 220

지난해 11월, 데케마의 신제품 AUSTROMAT 220가 한국에 처음 상륙했다. 독일 DEKEMA에서 2020년 8월경 처음 출시된 AUSTROMAT 220은 기존 데케마 퍼니스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균일한 열 분포와 우수한 내구성, 실제 온도와 오차가 거의 없는 챔버 온도 등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AUSTROMAT 220을 사용 중인 홍태연 벨리버튼 치과기공소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지은 기자 zero@dentalzero.com

 

 

'데케마'라는 이름에 따라오는 신뢰

어떤 세라믹 파우더를 사용하든지 최상의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퍼니스가 있다면, 과연 이를 싫어할 기공사가 있을까? 그런 점에서 데케마는 세라미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퍼니스 브랜드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치과기공사가 되고 빌드업을 가장 먼저 배웠다는 홍태연 대표에게는 데케마의 퍼니스가 일종의 '꿈의 장비'였다. 그는 "빌드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장비는 단연 데케마"라며 "같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데케마에서 소성 과정을 거친 기공물은 완성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데케마 장비에 호감을 느끼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세라믹 파트에서 일해온 홍 대표는 지금의 기공소를 오픈하기 전 여러 기공소에서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장비 역시 경험해봤다. 하지만 그는 "데케마만큼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장하는 장비를 찾기는 힘들었다"며 "최근 기공소를 오픈하게 되면서 장비에도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자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투자에 대한 만족도는 최상이다. 홍태연 대표는 "보통 퍼니스의 온도와 제품 매뉴얼 온도 간의 차이가 약간씩은 있어 조정하는 기간이 필요하지만 AUSTROMAT 220은 구입 후 바로 사용했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조작법도 간단하다"고 기능적인 우수성에 편리함까지 갖춘 제품이라 강조했다.

 

디자인이 선택의 기준일 수 있었던 이유

홍태연 대표는 수많은 데케마 퍼니스 중 AUSTROMAT 220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디자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운영해 나갈 기공소이자 나만 일하게 될 기공소기에 사소한 부분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며 "특히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내가 생각했던 색감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레스 기능을 제외하면 이전에 사용했던 데케마 624 모델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됐다"고 말하며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혼자서도 배치를 배치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지금까지 몇 번 자리 이동을 했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한진덴탈이 제공하는 서비스 역시 높이 평가했다. 그는 "데케마가 워낙 잔고장이 없기로 유명한 브랜드라는 점과 한진덴탈 측의 훌륭한 서비스 덕에 아무런 걱정 없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Vacuum Test 기능이 포함돼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한진덴탈 측에서 주기적으로 제품 사용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을 해주고 있어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홍태연 대표는 AUSTROMAT 220에 대해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완성도지만 다른 모든 요소들에서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단 하나도 없었다"며 "돈값을 충분히 해내는 장비"라는 이야기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