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접착력 좋은 데다 초심자도 쉽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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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접착력 좋은 데다 초심자도 쉽게 사용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0.2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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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후 내면 깨끗, 잔여물 없어
 
독일 BEGO사의 왁스는 초심자라도 사용하기 쉽고 접착력이 좋으며 잔여물 없이 소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BEGO 왁스를 사용하고 있는 베스트치과기공소의 김남인 기공사를 만났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치과 보철물 제작 시 사용
BEGO 왁스는 치과 보철물 제작 시 사용되는 왁스로 상악 부분 덴쳐의 베이스를 모델링하기 위해 사용하는 Try&Test 왁스다.
종류로는 Coarse, Medium, Fine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두께로는 0.35mm, 0.4mm, 0.5mm, 0.6mm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5년간 BEGO 왁스 사용
특히 초보자라도 사용하기 쉽고 단단히 들러붙는 등 접착력이 우수하며, 잔여물 없이 소환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남인 기공사는 2015년 베스트치과기공소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BEGO의 왁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퍄샬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김남인 기공사는 “지금은 퀄리티가 더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국산 왁스도 사용해봤는데 외산과 비교할 때 캐스팅 후 내면이 깨끗하지 않았으며, 육안으로 볼 때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 기공사는 “BEGO사 왁스는 잘 붙는 편으로 실링하고 모양을 낸다”라며 “구치부는 얇은 편이라 왁스를 더 올려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힘을 많이 주거나 열이 많으면 모양이 변형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라며 “0.5mm 두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초심자도 무난하고 깔끔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왁스”라고 밝혔다.
김 기공사는 “다만 겨울에는 추위때문인지 왁스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작업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일일 평균 4~5개 파샬덴쳐 작업 
그는 “일반보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차별화하기 위해 곰곰이 생각하다 파샬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김 기공사는 “왁스 1박스는 두세달 정도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4~5개 정도 퍄샬덴쳐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파샬덴쳐도 좀더 전문성을 높이고 풀덴쳐도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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