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교정을 염두에 둔 치과기공소라면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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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교정을 염두에 둔 치과기공소라면 눈여겨보자
  • 제로취재팀
  • 승인 2018.06.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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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코 치과 교정용 3D 교정소프트웨어 'Autolign(오토라인)'

㈜디오코(대표 진용규)의 치과 교정용 3D 교정소프트웨어인 ‘Autolign(오토라인)’은 세계최초로 치아자동정렬기술을 적용한 3D 교정 소프트웨어이다. ‘Autolign’은 Auto+alignment (자동+정렬)의 줄임말로 교정치료 중 발생하는 치아 간 간섭을 3D 디지털 기술로 자동정렬해 교정 후 모습과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최근 교정치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셋업시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교정프로그램에서 한 시간 가까이 소요되던 셋업시간이 ‘Autolign’에서는 20분이면 충분하다. 일반 소프트웨어에서는 데이터로 확보한 치아를 움직이면서 치아 간 간섭이 고려되지 않아 서로 겹치는 현상인 ‘치아 통과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Autolign’은 치아 통과를 없애고 치아 간 충돌 예상 데이터를 산출해 바로 옆 치아를 밀어내는 충돌처리 방식으로 처리, 신속하게 셋업을 마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용규 대표는 “기존 제품의 경우 치아를 일일이 진단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와 술자 모두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Autolign’은 컴퓨터가 15μm 이내의 오차 범위로 전체 치아를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어 환자에게 짧은 시간내에 3D로 교정 진단을 보여줄 수 있다” 고 밝혔다.

데이터관리, 투명교정장치, IDB까지
현재 ‘Autolign’은 기본적으로 데이터관리, 투명교정 장치 그리고 IDB까지 가능하다. 추후 스플린트 디자인, 코골이 디자인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 고객은 치과와 교정전문 기공소이다. 그러나 교정전문 기공소는 물론 최근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일반 보철 기공소들도 ‘Autolign’ 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쉬운 사용법과 Annual Fee 없어 인기
치과기공소에서 소프트웨어 구입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교육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 또는 연간 사용비용의 발생유무이다.
‘Autolign’은 이 점에서 유리하다. 20분 정도 교육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사용이 쉬운 점도 유저들이 ‘Autolign’을 좋아하는 부분중 하나로 프로그램 구입시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2회 정도 교육을 실시한다. 1회당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후 궁금한 사항은 약 한 시간 이내에 원격 대응한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연간사용료가 없으며 1년 6개월 기간동안 1회 무상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추후 업그레이드 비용은 업그레이드 정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미래는 글로벌, 자체 솔루션 패키지도 강점
디오코는 향후 해외시장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진 대표는 “우리나라 치과기공소들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오코가 전 세계 시장에 ‘Autolign’ 프로그램을 깔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금은 데이터로 시작하지만 향후 디지털 셋업에서 장치제작까지의 풀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하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치과기공소를 파트너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치과기공소들과 상호 윈윈이 가능한 특별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디오코는 현재 ‘Autolign’소프트웨어와 메디트 T-200 과 1100를 중심으로 스캐너와 3D 프린터를 특별 패키지로 공급하고 있다. 이미 스캐너나 3D 프린터를 보유한 치과나 치과기공소는 소프트웨어만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진용규 ㈜디오코 대표
▶ 자동치아 정렬로 치아셋업시간 단축
▶ 데이터 관리, 투명교정, IDB 가능
▶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과 18개월 무상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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