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임시총회 통해 박영미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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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임시총회 통해 박영미 신임 회장 선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7.1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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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책 위해 의견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

 

 

 박영미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축하꽃다발을 받고 있는 모습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가 11월 25일 협회 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영미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내빈 소개, 개회 선언, 개회사 및 격려사)에 이어 2부 임시총회에서는 제1호 의안 회장 선출의 건에 대해 성원보고, 개회 선언, 안건 상정,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회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박영미 부회장이 단독입후보했다. 임시총회는 36명으로 성원되었으며, 현장에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 신임회장은 참석자들로부터 만장일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영미 신임 회장 선출 후 여성회 회원과 김양근 협회장, 김영곤 아‧ 태 치과기공사연맹 회장이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날 임시총회에는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김영곤 아세아‧ 태평양지역 치과기공사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성회는 올해 초 정기총회를 통해 금영희 회장을 선출했지만 금 회장이 개인 사유로 9월 초 사임하면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희경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운영되어왔다.

박영미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이 시점에서 여성회는 단합이 필요하다”라며 “좋은 정책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여성 기공사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잔여 임기인 2020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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